[종로, 익선동 루프탑 카페] 따뜻한 분위기 끼룩하우스_청포도스트러들/디저트맛집

친구들과 약속 잡기 전 

장소를 물색하다가

사진에 이끌려 가보기로 했던

'끼룩하우스'에 방문했어요!

 

익선동의 골목거리에 잘 어울리던 끼룩하우스

 

 

위치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11나길 26-4 
          종로3가역 6번 출구에서 3분 (197m)
영업시간 : 매일 11:00 - 20:30
                 라스트오더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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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주문하기 전 자리를 먼저 보러

올라갔어요!

 

 

주로 앉을 수 있는 2층이에요

입식과 좌식 모두 가능한 테이블이 있는데

좌식은 흡사 대청마루를 연상케 해요

 

모두 등받이가 없다는 게 아쉬웠어요ㅠ

 

사방으로 통창이 많아 채광이 너무 좋아서

따뜻한 분위기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사진 찍어도 잘 나올 것 같은 느낌!

 

앉으면 창밖 풍경이 훤히 보여 

조용히 책 읽기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3층으로 또 한층 올라오면 한 팀 앉을 수 있는 실내자리와

그 옆에는 여자화장실이 있고,

루프탑이 있어요

 

루프탑은 탁 트인 전경이 보여 

날 좋은 날엔 밖에서 먹으면 좋겠더라고요!

저녁엔 야경까지 한몫!

 

갔을 땐 아쉽지만 너무 더울 때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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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안내문과

방석, 담요가 놓여 있어요

 

좌석 이용 시간은 2시간이며

주문은 1인 1 음료로!

다 먹고 나서 트레이는 카운터로 가져다주시면 돼요!

 

 

주문하러 내려오면 이렇게 디저트들이 맞이해 줍니다

마들렌, 휘낭시에, 쿠키, 르뱅쿠키들이 있어요

 

이것저것 다 맛보고 싶었지만

먹으러 온 디저트는 따로 있죠!

 

 

바로 사진 보고 온 디저트가 이 스트러들이에요!

실제로 보면 더더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슈트루델'이라고도 하며

끼룩하우스의 슈트루델은

밀푀유와 흡사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샤인머스캣, 애플, 프랄린 3가지 종류가 있고

 

상큼한 걸 좋아하시면 과일로,

고소한 걸 좋아하시면 프랄린으로!

그중 애플이 인기가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는 샤인머스켓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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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일 1 커피가 필수라 

 

썸머라떼 7.5

바닐라라떼 6.8

끼룩슈페너 7.5

 

커피 주문을 해줬습니다!

뒤늦게 정작 보고 온 끼룩에이드 주문 안한걸 후회하며....

그렇지만 커피 필수예요...

 

 

앞에서 커피가 나오길 기다렸다가 

가지고 올라가는데

올라가는 계단이 폭이 좁고 조금 가파르기 때문에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서 올라가셔야 해요~!!

 

 

 

커피와 디저트마저

이 끼룩하우스 분위기와 어울리는 것 같아요:D

 

바닐라라떼 양이 아주 맘에 들었어요ㅎㅎ

 

 

 

썸머라떼에는 코코아파우더와 아이스크림이 들어 있어서 

또 다른 디저트를 맛보는 느낌일 듯해요!

 바닐라 라떼도 너무 달거나 하지 않아서

맛있었어요!

달달한 디저트들과도 잘 어울리는 커피들!

 

 

 

친구가 스트러들을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잘라줬어요

밀푀유 같은 경우 자르기가 힘들고

자르려고 하면 다 무너지거나 망가지기 일쑤인데

적당히 딱딱한감이 있어서인지

부서지지 않고 잘 잘리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이 달지 않아

달달한 커피와도 잘 어울리고

유난히 너무 상큼하거나 한 것도 아니어서

따로 놀지 않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애플맛도 궁금해지더라고요

다음에 또 방문하게 되면 먹어봐야겠어요!

 

 

조용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디저트까지 함께하고 싶으시다면

추천드려요!! 

 

 

그럼 모두들 오늘도 맛있는 음식 드시며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