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앞역 카페] 힙한 루프탑카페, 대형카페 올덴브라운 카페 동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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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묘 시장을 구경하다가 

해가 너무너무 뜨거워서

급히 가까이에 있는 카페를 찾아갔어요ㅜㅜ

 

위치 : 서울 종로구 종로 369-1 
        동묘앞역 2번출구에서 4분거리
영업시간 : 목-일 10:00 - 24:00
                 월-화 10:00 -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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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쪽에 있는 민트색(?) 문처럼 보이는 곳은

입구가 아니었어요!!

뒤로 돌아가면 나오는 찐입구!!

저기 보이는 쓰레기통 마저 힙스러워보인달까요..ㅎ

 

들어가보면 윗층, 아랫층으로 나뉘는데

밑에층은 올덴그레이라고 

브런치메뉴들과 와인,맥주를 파는 곳이었어요

 

저희는 카페를 찾아왔으니 윗층으로!

 

내부로 들어가면 주문 할 수 있는 카운터가 바로 보입니다

 

 

메뉴들도 다양하고 디카페인도 가능해서

누구든 메뉴 정하는데 어려움을 없을거같아요

가격도 카페규모에 비해서도 비싸지 않은 편인것 같아요!

요새 커피값 너무 비싸잖아요ㅠㅠ

 

 

디저트도 케익부터 쿠키, 타르트 다양하게있었고

맥주도 병단위로 있어요

 

 

바닐라라떼 5.5
얼그레이 화이트 타르트 6.9

 

카운터에서 주문을 해주고 진동벨을 받고 

자리를 찾아갔습니다!

 

대형카페답게 공간이 굉장히 넓은데

구석구석 공간이 정말 많고

이동할때마다 컨셉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이렇게 대로변이 보이는 소파있는 자리도 있고~

옆쪽엔 사람들이 있어 찍지 못했지만

단체석으로 이용할 수 있게 넓은 자리도 있더라구요.

곳곳에 창이 많아서 해가 들어와 밝고 분위기도 좋았어요

 이렇게 심플하게 소수인원이 이용 가능해 보이는 곳도 있고

혼자 작업이나 스터디를 하기에도 좋아보이는

조용한 공간도 있었어요

 

 

미로처럼 연결되있는 곳을

구석구석 다니다보면

이렇게 루프탑도 나오는데 날 좋은날 이용하기 딱이더라구요!

아쉽게도 이날은 밖에있기 너무 더웠어서 

실내로 들어갈 수밖에 없었어요ㅠㅠ

 

저녁시간에 이 루프탑에서 가볍게 맥주 마셔도

너무 좋을 것같았어요!! 

 

저희는 실내 2층으로 올라가 큰 창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곳곳이 작다면 작은 공간들로 이뤄져있는데

창들이 있어 전혀 좁거나 답답하단 느낌이 안들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커피와 타르트도 받아오고~

시원한 에어컨도 있겠다

시원한 카페인 들어가니 어찌나 좋던지 ㅋㅋ

커피 맛은 평범했어요

맛있는 바닐라라떼:)

 

타르트 위에 얼그레이맛 크림이 가득 올려져있는데

한입 입에 넣으면 

얼그레이맛이 확 느껴져요!

빵부분도 부드럽고 

커피와 잘어울려서 맛있게 먹었네요 :D

 

 

해가 지고 대부분 손님들이 떠나갈때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다도 떨고 

편하게 좋은시간 보냈어요~

 

 

저녁시간이 되면 조명과 함께 전혀 다른 분위기가 되는

올덴브라운도 다시 방문해보고싶어요!

 

그때는 맥주한잔과 함께!!

 

 

그럼 모두들 오늘도 맛있는 음식 드시며 행복한 나날들 보내세요 :)